-전시지원공모사업 선정 두 팀…1, 2부 나눠 전시 진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

 

[투데이안]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하 누에) 아트홀에서 청년작가발굴시리즈 ‘우화:羽化’ 전시가 오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누에 아트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장려와 문화예술 현장의 시작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시 지원 공모 ‘우화:羽化’에 최종 선정된 청년작가 두 팀의 전시가 1, 2부로 나눠져 진행된다.

첫 전시로 고지은, 박경덕, 쑨지 등 17명의 작가들이 모인 C.art 그룹전 '젊은 색'은 오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작가들의 깊은 내면의 색깔들과 개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찰나의 젊음의 색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2부 전시 '일상의 포착Ⅰ'은 8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강유진, 정철휘, 설학영 세 작가의 일상의 익숙함에서 낯설음을 발견하고 청년예술가들이 완주에서 마주하게 되는 세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누에 전시팀(063-246-39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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