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16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점검·예찰활동 강화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로 선제적 대응 강화 ▲현장대원 안전모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으로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 등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일본·중국 등 최근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 발생이 일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관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지난 6월 재난현장에서 즉시 가동을 위해 각 센터에서 보유중인 소방동력펌프 및 양수기 등 수난 장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100% 가동상태 유지 등 소방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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