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는 13일부터 8월14일까지 33일간'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시 관내 사업장으로 광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가운데 2019년 중 1개월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9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165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원들은 지역 조사구별로 업체를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면서 인터넷조사도 병행하며,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등 13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김진수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통계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점정적으로 오는 12월경에 공표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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