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 '함께 100년 전북포럼' 등...전주뉴타운장례식장 501호 분양소 설치
-10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

전주 뉴타운 장례식장에 10일 오후 6시 설치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

[투데이안] 10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애도하는 분향소가 전북 전주 뉴타운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 시장의 지지자 모임인 '함께 100년 전북포럼'을 중심으로 한 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가게,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지 못하는 지지자들을 위해 분양소를 설치하고 추모 행렬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전주뉴타운장례식장 501호에 10일 오후 6시에 마련됐으며,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함께 100년 전북포럼'은 박 시장을 지지하는 포럼으로 2018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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