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시가 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군산시는 명사초청 시민대상 강연프로그램인‘군산새만금아카데미’2강좌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군산시청 대강당 등에서 매회 2-300명 규모로 진행해 오고 있으나, 7월중 강연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강연은 소통전문가 윤태익 교수를 초청해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란 주제로 자기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미래의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태익 교수는 인하대 겸임교수, 인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윤교수는 KBS󰡐아침마당‘등 다수의 방송활동과 기업에서 사람의 성격과 의식을 토대로 하는 교육컨설팅을 하고있으며, 주요저서로는 나로터의 변화, 노력보존의 법칙 등이 있다.

군산시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군산시평생학습관(미룡동)에서 강사자 직접 강연하는 모습을 2대의 카메라로 촬영해 시민에게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강연당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군산시“검색(https://www.youtube.com/user/gunsanbroadcast) 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청 교육지원과(454-260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쉽게 명사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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