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9일 손편지쓰기 및 찾아가는 노래자랑 총 9명 시상 

 

[투데이안]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은 9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개최한 손편지쓰기 공모전 및 찾아가는 노래자랑의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우리 마음함께 응원해봄’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된 손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총 59명의 참가자가 접수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린 총 6명의 작품을 선발해 시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노래자랑’의 경우 총 참여인원 30명 중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와 함께 금암노인복지관은 그간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응원을 전한다”면서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노인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을 위한 대체식품 제공, 전주형 농촌이동복지사업, 평생교육프로그램 유튜브 개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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