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명품강좌 지평선아카데미가 7월에 '나를 지키는 학습'이라는 테마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을 위해 메디컬 특강으로 7월중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3시 시청 대강당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먼저 7월 9일에 개최되는 제604회 강연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박현아 강사를 초청해 “코로나로부터 내 몸 지키는 면역”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신체의 최종 방어막인 ‘면역력’을 증강 시켜 병을 이겨내는 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며

23일 제605회 강연은 이동환 직무스트레스 연구소 대표와 함께 건강백세를 위한 스트레스 타파, 감정을 다스리는 “건강백세를 위한 심신관리법”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강연 참석자 전원에게 열화상 카메라, 개별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 강연장 소독 및 손소독제 사용등 3단계의 철저한 방역망을 준비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시에만 입장이 허용되며 참석인원도 90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강연장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정된 자리로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7월중 전 강연은 김제시 청내 방송과 IPTV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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