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인구 해결을 위해 각분야 업무담당자 40여명 교육

 

[투데이안] 지난 3일 김제시 공무원 40여명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체인지메이커 교육과정'에 참석해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체인지메이커 교육과정'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현안문제를 교육주제로 선정하고 현안업무 담당자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기존 일방적 교육방식이 아닌 양방향 소통 교육이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월 교육대상 자치단체를 선발한 이후 두차례 면담을 가져 “청년인구문제 해결”이라는 교육방향를 결정했고, 김제시 각실과소의 인구 또는 청년정책관련 담당자를 교육대상으로 구성했다.

이번교육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당자 스스로 도출해내고, 청년이 살기좋은 김제가 되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정책에 접목해 청년인구가 증가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교육에 대한 기대와 열정으로 특별강연을 하면서 “김제를 변화시키는데 여러분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공무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1개월간 모바일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업에 적용한 결과를 피드백 할수 있으며, 추가과정인 follow-up 과정을 통해 현업적용에 대한 결과를 리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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