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전북관광전국사진전으로 숨겨진 관광지 및 7대비경(祕境) 찾는다
- 7월1일 ~ 10일까지 전북 관광자원을 소재로 하는 미발표 비경사진 공모
- 23회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전북관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추진

 [투데이안]전라북도는 숨은 관광지 및 비경사진 발굴을 위한‘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10일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전북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총 71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전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일부터 10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전북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7월 중순에 열리게 되며 이후 오는 8월중에 한국소리문화전당 내에서 선정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역‧터미널 등 다중시설 전시 홍보와 함께 온라인 홍보도 병행될 예정으로 최근 인터넷으로 즐기는 랜선여행으로도 즐길수 있게 된다.

오는 9월에는 도내 시군에서 열리게 되는 주요행사장이나 축제장에서도 전시가 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 열리게 될 ‘제7회 대한민국사진축전(2020 포토페스티벌 & 아트페어 / 11월 10일~15일/5박6일)’에도 참가해 전 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와 함께 현재 전라북도에서 운영 중에 있는 중국, 일본, 영어권 등 대상 10개 채널을 통해서 계절별·테마별에 맞춰 선정된 사진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작품들은 국내‧외 주요여행사와 단체 등 전라북도 여행상품을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은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5회로 14개 시군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도내‧외 와 해외에서까지 홍보 전시회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총 46점을 선정해 도내 14개 시군 축제장을 비롯한 박람회장 및 동대문 등 수도권에서 23회 순회·전시하면서 전북의 구석구석 관광지를 알렸다.

또한 지난해 중국국제관광박람회(중국충칭 6.19~22)와 전라북도관광설명회(중국장쑤성 6.27~28 / 섬서성 10.31~11.4)에서 전북관광사진전을 실시한바 있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해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은 전북의 7대 비경 등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 발굴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청정한 전북을 알리고자 한다”며“7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는 전북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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