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해바라기 봉사단, 저소득층 어르신 찰밥・김치・과일 도시락 나눔 

 

[투데이안] 완산구(구청장 황권주)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에서는 1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한달여 동안 지역어르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를 할 예정이다.

240여명의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이 1일부터 17일까지 각동 관내 주민센터 등 17개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찰밥, 직접 담근 김치, 과일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운을 복돋아 주고 안부 확인을 해드릴 계획이다.

주부월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매년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중식제공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밀접접촉을 피하려

영양찰밥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올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권주 완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찰밥 도시락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살뜰하게 챙겨주고 어르신 효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해준 해바라기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해바라기봉사단에서 1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정성가득!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 영양찰밥봉사, 명절음식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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