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상‧모범청소년‧모범성년‧청소년지도자 

[투데이안] 익산시는 2020년 청소년의 달 및 제48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익산시 청소년상, 모범청소년, 모범성년,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된 총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단체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청소년상에 김수진(남원국악예술고), 소성현(금마초), 김선우(전북기계공업고), 모범청소년상 박지현(성북초)외 27명, 청소년지도자 정해정(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성종(익산시청소년수련관), 모범성년 유환희(전북대)이다.

청소년상에는 문예, 효행 및 굳센 생활, 자원봉사부문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한 3명이 선정됐고 모범청소년상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창의적 사고를 갖춘 청소년 28명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육성과 보호 지도에 공헌한 청소년 지도자상에 2명이, 올해 만 19세가 되는 모범 성년상에는 1명이 잇따라 선정됐다.

특히 익산종로약국(대표 문규성약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자 34명에게 부상으로 72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후원하며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올바른 성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 학교, 기관, 읍면동으로 전달해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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