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희망키움통장1’과‘청년저축계좌’사업의 참여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의 경우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4인 가구 기준 113만9,802원)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374,587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가구의 만 15세 ~ 39세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해 자립할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확인조사를 통해 최종가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Ⅰ은 11월까지,‘청년저축계좌’은 7월에 사업 참여자 모집을 마무리 하게되며 관련 사항은 익산시 희망키움통장담당자(☎859-5397)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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