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초록우산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청소년 권장도서 기증받아
- 청소년의 성장 돕기 위해 생활 속 경제와 금융을 배울 수 있는 인문서, 교양도서 등 구성

 

[투데이안]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초록우산이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전주시 야호학교에 도서를 기증했다.

시는 30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 북카페에서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과 최낙송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 문정훈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청소년 권장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초록우산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증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와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본 인문서부터 교양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야호학교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 기증에 나서주신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공간을 찾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시에 청소년 활동공간인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지난해 9월 청소년들을 위한 북카페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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