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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 고창으로 갈래”, 귀농인 꾸준히 찾으며 농촌 활력 넘친다
김희정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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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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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통계청 발표, 2019년 대한민국 귀농상위 5위 지역에 고창군 포함
-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정책적 지원 등 효과

   
 

[투데이안]‘한반도 첫수도’ 전북 고창군이 귀농귀촌 성지의 타이틀을 지켜내며 활력 넘치는 농촌의 신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창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대한민국 귀농 상위 5개 지역에 고창군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창군의 귀농인은 모두 162명으로 전남 고흥, 경북 의성, 경북 상주, 전남 나주 등과 함께 귀농 상위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귀농인구가 전년보다 4.6% 감소함에 따라 고창군의 지난해 귀농귀촌인구도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고창에선 30대 이하 젊은층과 60대의 귀농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측면에서 고창군은 멘토단 운영,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펴면서 귀농자들의 초기 실패를 줄이는 데 집중한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귀농귀촌인구 유입으로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복분자를 비롯한 수박, 멜론, 체리, 땅콩 등 다양한 특화작목의 재배지로 각광 받고 있어, 열정 가득한 예비 귀농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지역 전체에 분포돼 있는 고인돌과 고분군을 보듯 수천 년 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며 “최근에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소득 사업과 다양한 인문교육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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