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 홍보 병행

 

[투데이안]부안군은 26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이 주관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관내 운수종사자 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각 교육과 함께 교통약자 인식개선 및 친절서비스, 교통사고 보험처리 이해, 안전운전 및 교통관련 법규, 효과적인 소통법 등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고정형 및 이동형 차량을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홍보를 당부했으며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보수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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