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과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브랜드 네이밍 및 브랜드 전략 컨설팅’ 교육을 마지막으로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시장파악 ▲고객 정의하기 및 세분화 ▲브랜드 개발실습 교육 순으로 총 26시간 동안 이뤄졌다.

특히 글로컬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초점을 맞춘 창업교육 과정으로 (예비)창업자가 창업 전에 알아야 할 브랜드 개발과정과 지역기반 농식품기반 창업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예비창업자 박충만 수료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센터 관계자 및 강사 분들의 강의를 들으며 성공 창업의 든든한 지원군 같았다”며, “보다 탄탄하게 준비해 성공으로써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청년 챌린지숍 지원, 창업플랫폼 조성사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 도시공원과 김치영과장은 “지속적으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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