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주민역량강화교육 도시재생대학을 17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시니어과정, 청소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내 주민이다.

주민참여 도시재생이란 마을 공동체 형성과 우리 마을의 주거 및 생활환경 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로 직접 마을의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찾아내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대학 일반과정은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본 이론은 물론 마을 공동체 이해하기 주민참여 활동, 마을 문제 의제찾기 워크숍, 워크숍 결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위생 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공원과 김치영 과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열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며 내실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