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열부문 최혜녀씨 등…7월 1일 부안군 열린 공감의 날 행사서 시상

[투데이안] 부안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적이 큰 군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0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산업·공익·문화·체육부문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결과 총 5개 부문에 11명이 접수돼 현지조사 등을 거쳐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열부문 최혜녀(백산면·만 56세)씨, 산업부문 최우식(보안면·만 59세)씨, 공익부문 조병철(부안읍·만 86세)씨, 문화부문 고재흠(상서면·만 83세)씨, 체육부문 김상우(부안읍·만 57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20년 부안군민대상은 오는 7월 1일 부안군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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