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취업상담, 이제 집에서

[투데이안]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 전북광역․전북여성새일센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기회의 장 untact(비대면) 구직문화에 맞춘 온라인 취업상담실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담실은 그간 혼자하기 어려운 취업준비를 취업 전문 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며, 온라인상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치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실시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보다 빠른 취업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온라인상담은 분야별 전담 취업상담사 배정 → 취업상담 진행 → 취업상담 종료 순으로 진행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24시간 이내 상담시작과 진행으로 자녀양육이나 형편상 방문이 어려운 여성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취업상담실은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구직상담 코너에서 구직신청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온라인 상담실은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의 염원을 담아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한 끝에 내놓은 사례 중 하나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기획으로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구직자 9,043명 발굴, 구인처 12,369명 발굴, 을 통해 4,482명 취업을 연계했으며 온라인 상담실과 별도로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자 대상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취업상담실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본 센터 홈페이지 jbwc.re.kr이나 취업지원팀 063)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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