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읍 귀농귀촌협의회장 이원진, 지역발전모임 더불어 함께 대표 이준한, 주식회사 디케이솔라 대표 구동현은 1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 릴레이 기탁에 참여해 각각 150만원, 100만원,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원진 부안읍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정부 및 부안군에서 지원된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사랑에 대한 마음은 전했다.

이원진 회장은 2014년에 안산시에서 우리 군으로 귀농해 현재 선도적인 축산 농가로서 발돋움한 성공적인 귀농 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준한 더불어함께 대표는 “지역의 인재를 훌륭하게 육성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목표아래 체계적인 육성과정으로 인재가 만들어 진다.”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인재육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케이솔라 구동현 대표는 “부안군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지역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돼 지역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참여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행복한 나눔 기부로 지역인재 사랑을 실천해주신 기탁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학금 기부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훌륭하게 추진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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