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 매화풍류마을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는 청년 창업가 20여명이 ‘광역백화점’으로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매화풍류마을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8일부터 이태원 홍석천 대표를 첫강사로 시작해 지금까지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마케팅 및 비즈니스모델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전략과 국내 최고의 식품명품관을 앞세워, 업계 내 고성장을 지속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수도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수집 및 분석과정을 체험,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공유해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루어졌다.

계절밥상, 비비고등 상품기획 컨설턴트인 서고은 강사와 경기농식품벤처 창업센터 이정인 센터장으로부터 식품브랜드 개발과정 및 지역기반 A-스타트업 성공사례등 농식품기반 창업관련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부안군 도시공원과 김치영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안 청년들이 창업트렌드 이해와 부안군에 맞는 전략을 기획함으로써 지역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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