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보건소는 최근 진행된 2019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전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군보건소는 암 예방 실천 및 암 조기검진 교육으로 암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강검진 독려 캠페인, 검진 대상자 전화 홍보, 면민의 날 검진 독려 홍보물 배부,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검진 안내문 제공, 채변통 우편 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전년대비 수검률을 4.49% 향상시켰으며 대장암 검진의 경우 7.23% 향상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암은 조기에 치료할 경우 완치률이 높아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발견과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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