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 150여명에 대해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의 협조로 청소년 건강검진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건강검진은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부안성모병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 안전망 필수연계기관 추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의 대상자를 상대로 관내 건강검진 필요 청소년들의 신체발달 상황(신장·체중·비만도), 시력, 청력, 소변검사, 혈액검사, 혈압, 흉부방사선 검사, 진찰 및 상담을 통해 질병 등 특이사항을 조기 발견해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지난 1일 운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안군 지역아동센터 6곳의 아동청소년과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부안군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삷의 질 향상을 지원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위한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들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부안군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성모성모병원, 각급학교(학교지원단), 청소년비행예방센터(청소년꿈키움센터), 지방고용노동청(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울안쉼터(전북 전주), 김제,정읍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읍보호관찰소,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돼 있고 필수연계기관은 부안군 청소년들의 안전망이 돼 위기청소년 발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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