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하며 다양성한 조직문화를 정착

 

[투데이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성별(性別)과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지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김동진 서장과 부안해양경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경찰관과 일반직 여직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 여성경찰관으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이후 자리를 옮겨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김현진 순경은 “여경은 한번 잘못하면 여경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늘 부담감을 갖고 근무한다” 며 “여경이든 남경이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업무를 추진할때는 성별(性別)을 잊어버리고 동등한 마음가짐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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