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0건 의결

 

[투데이안]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지난 5월 29일 제31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10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6224억 2500만원의 일반회계에 대해 3억 6,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는 등 수정 가결했으며 특별회계는 당초 제출된 324억 5,700만원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한수 의장은 “농어촌 일손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요즘 농기계 및 해양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 달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비번 추경예산과 관련된 사업을 더욱더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이한수 의장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여행객들의 관심이 청정지역인 부안 변산반도를 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이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관광지 주변 환경과 시설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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