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에게 힐링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부안읍 선은리 5-4번지 부안 지방정원 일원에서 꽃묘 식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페추니아, 맨드라미, 백일홍, 메리골드,금잔화 등 4만본을 분양받아 부안읍 선은리 5-4번지 일원 2,000㎡에 꽃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부안지방정원 수질정화시설 6,000㎡에 수생식물(붓꽃, 꽃창포, 갈대)을 식재해 이번달 말경에 꽃이 활짝 피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부안 지방정원내 꽃묘를 식재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게 향긋한 꽃향기와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 군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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