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차적 등교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 

[투데이안] 김제시 체육청소년과(과장 박정규)는 27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을 잡고 홈플러스 앞 사거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집합장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 흡연등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클럽, 노래방, 주점 등 유흥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권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 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인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등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여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현장을 점검했다.

박정규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세를 보이는 만큼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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