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백미 23포 전달

 

[투데이안] 송천1동에 소재한 만오제빵소(대표 문정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6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10kg 백미 13포, 20kg 백미 10포를 전달했다.

올해 5월 초 새롭게 문을 연 만오제빵소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한 대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쌀로 개업 축하 선물을 받아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하는 백미는 장애인, 한부모 세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만오제빵소 문정순 대표는 “받은 사랑을 나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담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해인 송천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준 문정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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