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부안 행복한 사진전 시상식이 25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안 행복한 사진전은 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안관광명소를 알리고 부안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확대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총 44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경범씨가 출품한 ‘부안시장A’ 작품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정월임씨의 ‘테마공원의 하루’, 동상은 김민기씨의 ‘시장구경’ 및 강미자씨의 ‘숭어잡기대회’가 차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 컷의 사진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며 “제3회 부안 행복한 사진전을 통해 부안관광명소와 부안전통시장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서 수상한 작품 32점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부안군청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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