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개학을 맞은 아동들의 위생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사례관리아동 200여명에게 개인 위생꾸러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개인 위생꾸러미는 어린이 영양제, 유산균, 손 세정제, 휴대용 칫솔살균기, 칫솔치약세트, 마스크, 물티슈, 코로나 안전수칙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개인 위생꾸러미 전달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개인 위생꾸러미가 지난 20일부터 순차적 개학을 맞은 아동들의 개인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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