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장애인 생활 시설 종사자 여러분 힘내세요!

 

[투데이안]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이틀간의 시설 현장 방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동행했다.

유 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 18개의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시설의 방역체계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 시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일부 지역의 경우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정읍시의 경우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 계신 분들이 정부와 시의 방역 정책을 잘 따라주었고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만족스럽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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