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생태계 복원과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 산림경관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상서면 장서마을에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사업 시행 전년도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주민 참여 의지, 생태적, 경관적 요소를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은 마을 숲 내 고사목, 생육상태가 불량한 나무, 덩굴, 잡목 등을 베어내어 수목 생육 환경 개선작업을 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으로 맥문동을 식재해 마을숲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도록 했다.

군 담당자는 “전통마을 숲을 복원해 생활환경과 산림의 기능의 개선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부안군 도시공원과 공원녹지팀(063-580-464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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