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농업·농촌 경제활성화 및 영농안정 도모

[투데이안] 부안군은 2020년도 영농안정자금 융자 60억원 중 지난 3월 1차로 65농가, 27억원을 지원 완료했으며 2차 33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이며 금리는 농가부담 1%로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가능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중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도 영농안정기금 2차 추가분을 조기 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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