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포어촌계, 격포상가협회, 격포선주협회 정화활동 전개'

 

[투데이안] 부안군 변산면 격포어촌계(대표 김현채) 및 격포상가협회(회장 곽영하)화 격포선주협회(회장 이상필) 3개단체 70여명은 12일 여름철 맞아 격포항 상가주변 골목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쾌적하고 청결한 격포항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변산면 직원과 격포어촌계, 격포상가협회가 발벗고 나서 격포항과 상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변산면 박현선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변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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