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위도면과 부안노인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낮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블랙야크에서 협찬한 효박스와 카네이션, 라면등 생필품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불랙야크에서 효박스를 제공하고, 행안면의 복지가가 카네이션 화분을, 라면과 쌀국수등은 관내 복지가가 협찬해 위도면 독거 노인 40여명에게 주어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은 직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반가워하며 그동안 마을회관도 가지 못하고 혼자 생활하면서 힘들었다며 이렇게 찾아와 줘셔 너무너무 감사하고 말하며 연내 흐뭇해 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안노인복지센터는 “항상 위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사랑을 베풀수 있게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위도면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위도면에서는 코로나발생으로 더욱 힘들어 할 소외계층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해 수시로 점검하고 마스크등 생필품을 우선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 한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위도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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