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백일홍·맨드라미 등 7종 8만 5000주 규모

 

[투데이안]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상서면 통정리 새기술 실증시범농장에서 조경용 꽃묘를 생산해 7~ 8일까지 관과소 및 읍면에 봄 꽃묘(메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 등 7종) 8만 5000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2만주의 꽃묘를 생산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부안마실축제의 볼거리 제공 및 경관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관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에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이 함께하는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18~20일 열리는 제8회 부안마실축제와 2023년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제10회 부안국화축제를 위해 채송화 등 4품종 4만 5000주를 자체 생산·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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