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총 11건 의결

 

[투데이안]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9일, 제30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총 11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사업현장 방문이 계획돼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장 방문을 대폭 최소화 하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어촌마을 특화개발사업 등 15개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로 갈음했다.

그 중에서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새만금지구 잼버리 매립 공사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사업장을 방문해 대안 제시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은, “새만금 지구 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한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계획된 주요 사업장 현황 청취에서 논의된 문제점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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