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판매센터 내부리모델링 완료

[투데이안] 격포항 내 수산물 판매센터가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격포항 수산물 판매센터는 A동 20개, B동 12개 상가가 입점하고 있고, 입점한 상인들을 모두 격포어촌계 회원으로 청정해역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내부리모델링은 부안군(군비 5억원)과 격포어촌계의 협업을 통해 완료했다.

또한, 수산물 판매센터 외부 경관에 대해 별도 예산을 확보해, 5월 공사를 착공해 8월 준공 예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격포항 수산물 판매센터의 리모델링과 더불어 격포항이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4년 해양수산부의 '10항 10색 국가어항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이 총사업 120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준공 예정이다.

2019년부터 마을 주민과 추진 중인 격포항 권역단위 개발사업을 통해 배후어촌마을 고유성을 확보해, 격포항 일대가 아름다운 주변경관 더불어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조성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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