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9) 사업대상지로

변산면 격포리 격포지구(격포해수욕장) 등 4개 지구(격포, 모항, 위도, 정금)가 선정됐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침식과 침수 등의 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호안을 철거하고 모래사장 양빈작업과 유휴공간 조성 등 대단위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총 2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부터 격포지구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에 선정된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격포, 모항, 위도해수욕장등의 정비를 추진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부안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