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기존 행안면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부안읍 부풍로 99번지 1층으로 확대 이전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귀농창업 지원 등 귀농귀촌인 밀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내에 노후된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상담애로와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으나 새로 자리를 옮긴 사무실은 보다 넓은 공간과 소규모 교육장도 확보해 쾌적한 환경에서 상시상담과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문을 연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는 작년까지 5,000여명의 귀농귀촌 상담인원이 다녀갔고 1,500여명이 귀농귀촌 교육을 받았다.

그동안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지·주택정보, 정착지원 안내, 도시민 초청 교육, 멘티·멘토 상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의 원스톱 지원을 해오고 있다.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귀농귀촌인 이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행복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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