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 특성 맞춤형 순찰과 구조대응태세 유지

 

[투데이안]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0년도 1분기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명피해 무사고를 달성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1분기 관내 해양사고는 총 3척 8명이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사고인원이 63%가 감소하였으며, 구조불능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선박 3척 모두가 어선이고, 사고 원인으로는 운항부주의 2척, 정비불량 1척으로 100%로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이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출항 이전 장비 사전점검 결락과 운항 부주의 등의 인적 요인에 의한 해양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해역 특성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여 해양사고 줄이기에 보다 주력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지속적 안전관리로 앞으로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더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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