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간부회의서 강조…코로나19 차단방역 철저 등도 주문

 

[투데이안]권익현 부안군수가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고온, 봄철 이상저온 등 기후변화와 병충해 같은 농작업 변수들로 인해 영농기술지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배시기와 각각의 현장에 맞는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줄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우려는 여전하므로 방심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권 군수는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세부기준을 잘 살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자기 업무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습득이 있어야만 사업이나 공모,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히 판단하고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며 “자기 업무와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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