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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전북출신·연고 국회의원 모두 39명 '힘실린다'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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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9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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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더불어민주당 9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10명
-전북출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7명 
-전북연고 둔 처가, 시댁도 6명 
-미래한국당 등 비례대표  6명 

   
 

[투데이안] 이번 4.15 총선에서 '전북 사람들'의 대약진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10명을 비롯해 전북출신 수도권 17명, 전북연고 시댁, 처가 등 6명, 비례대표 6명 등 모두 39명이 전북출신·연고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국가 예산 확보는 물론, 전북현안사업 등 전북발전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전방 전북 지역구 10명

10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9명, 무소속이 1명을 배출하는 등 10명이 국회에 입성했다.

총선 빅메치 지역으로 꼽혔던 전주병은 민주당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이사장이 4선의원 이자 대선후보였던 민생당 정동영의원을 꺾고 재선고지에 등극했다.

최대 접전지역인 남원.임실.순창도 무소속 이용호 현역의원이 민주당 이강래 전 도로공사사장을 숨가쁜 접전 끝에 배지를 거머줬다.

전주갑은 김윤덕, 전주을 이상직, 군산 신영대, 익산갑 김수흥, 익산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김제.부안 이원택 등 8명도 치열한 선거를 치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전북출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7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홍영표(고창) 의원와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한 민주당 안규백(고창)의원이 4선에 성공했다.

순창 출신에 대표적 ‘친문’ 인사로 여성가족부 장관까지 역임한 민주당 진선미 의원도 서울 강동갑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전주출신인 이수진 민주당 후보는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서 4선인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서울 강북을에 출마한 민주당 박용진(장수), 서울 은평을의 강병원(고창), 서울 강서을 진성준(전주) 등도 국회에 입성했다.

인천 계양갑 유동수(부안), 인천서을 신동근(전주), 성남 중원 윤영찬(전주), 광명갑 임오경(정읍), 광명을 양기대(군산), 안산 상록을 김철민(진안), 고양을 한준호(전주), 군포 이학영(순창),경기 광주갑 소병훈(군산), 경기 양주 정성호(익산) 등 민주당 출신이 대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처가, 시댁 전북연고 6명

처가, 시댁 등 전북을 연고을 둔 당선인도 6명이나 배출됐다.

차기 대권주자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주당 이낙연(순창이 처가) 전 총리를 비롯해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부안이 처가)의원, 민주당 광주을 임종성(김제가 처가)등이 국회입성에 성공했다.

고양 갑에 출마한 정의당 심상정(정읍이 시댁) 의원과 민주당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정읍이 시댁) 전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부천병 김상희(전주가 시댁) 당선인도 여의도 행에 탑승했다.

◆비례대표 당선인 6명

비례대표로는 6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미래한국당의 경우, 정운천(고창출신) 의원을 비롯해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종성(김제출신) 당선인,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조수진(익산출신) 당선인, 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이용(전주출신) 당선인 등 4명으로 보수당 역대 최다 당선자들이 배출됐다.

더불어시민당은 정읍 출신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당선됐다. 열린민주당도 전  대통령 공직기강 비서관 최강욱(남원출신)씨가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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