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 도내 우수 기업 소개부터 취업준비까지 원스톱 지원

 

[투데이안]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도내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지역기업 Dream-JOB 인재풀’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기업 Dream-JOB 인재풀’은 취업할 의지를 갖고 있지만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도내 우수 기업을 알리고 채용행사(박람회, 채용설명회, 지역기업 탐방, 현장면접 등)와 취업지원을 연계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대학교 4학년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 시 설정된 희망직무와 연봉 등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전담 컨설턴트의 1:1 집중 상담과 수준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수시로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063-220-4723)로 하면 된다.

작년에는 81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430여 회 집중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받았다. 이 중 50.6%(2020년 4월 기준)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지원자들은 올해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 홍성덕 교수는 “상시채용이 일반화 돼 있는 도내 기업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