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통한 주거 공간 내 부유 미생물 제거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홈 클리닉'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9년부터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주거 및 위생지도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방제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상 가구 수를 15가정에서 25가정으로 늘리고 기존의 방역서비스에 요즘 세계적 대유행인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 살균 약제(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초미립 분무(ULV) 방식의 주거 공간 살균기능을 추가했다.

'홈 클리닉'서비스는 올 11월까지 년4회 진행 되며 대상 가정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 서비스와 함께 정리정돈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홈 클리닉 서비스가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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