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9일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과학,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민 부부에게 수여되는 이달의 새농민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4월에 선정된 1부부에게 수여됐고 수상자는 김점동·김춘이 부부(임실군 성수면/영훈농장/수도작·한우)이다.

김점동·김춘이 수상자(임실농협. 조합장 최동선)는 임실군 성수면 에서 38년간 영농에 종사하는 선도농업인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채소재배, 한우사육을 하고 있다.

특히 임실N고추 브래드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성수면 지역개발 사업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 농가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에서 이루어졌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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