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배우 이숙, 가수 겸 배우 로미나, 가수 이현주가 진안홍삼 홍보대사가 됐다.

진안군은 8일 이들 여성연예인 3명을 진안홍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제작될 진안홍삼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배우 이숙은 전원일기의 ‘쌍봉댁’으로 잘 알려져 있고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탤런트이며, 가수 로미나는 독일출신으로 우리나라 트로트음악에 관심을 가진 후 현재는 한국에서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이다. 가수 이미자의 수제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가수 이현주는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보컬로 최근 제작된 ‘진안홍삼송’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진안홍삼은 효능이나 품질의 우수성에 비해 홍보가 잘 되질 않아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진안홍삼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판매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3월 26일에도 가수 진성을 진안홍삼 홍보대사에 위촉했으며, 진안홍삼송 및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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