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자5동 김도형 통장, 자신의 수당 전액 기부로 따뜻한 온정 나눔

 

[투데이안] 전주시 효자5동(동장 김성수) 통우회 김도영 27통장은 지난 7일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수당 전액을 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기부받은 성금을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좀 더 따뜻한 동네를 만들 예정이다.

김도영 통장은 “이번 기부를 하게된 배경은 통장에 취임하고 처음 받는 수당을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이러한 결정을 내 렸다.”라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동참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성수 효자5동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전주발 착한 임대료 운동 등 전주시민들이 가진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고 이런 일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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