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 368개소 소독 지원
- 도내 축산농가·축산물작업장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투데이안] 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도내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 등 387곳에 대한 소독 지원을 실시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코로나19로 전국에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지난 2월 24일부터 도내 마을회관 182개소 주변에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운영상태를 확인해 다소 미흡한 마을회관은 홍보물을 부착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요청해 조치했다.

또한, 지역 곳곳의 버스정류장 186개소를 휴대용 분무소독기로 의자와 바닥을 소독하고, 내·외부 시설물까지 소독을 완료했다.

더불어 도내 축산물작업장 19개소의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출입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지속적으로 지도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예방활동 홍보물을 나눠주고 적극적인 참여와 위생수칙의 준수도 지도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예찰검사 강화기간 중에도 코로나19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 예방활동으로 “나부터 실천하는 생활방역의 활성화”를 위해 축산농가에 일상생활의 소독방법을 지도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의 생활화와 현장 중심의 방역지원으로 “사람과 동물이 건강한 안전사회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소독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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