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원 최소화하고 조별 순차 진행

 

[투데이안] 군산대학교가 8일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교내에 모과나무, 개나리, 산수국 등을 식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10명 이내로 조를 짜서 순차적으로 진행한 관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식목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식목행사는 몇 년 전 소나무 재선충으로 인해 벌목했던 학교숲을 복원하고 군산대학교가 학교 둘레에 조성 중인 수목원 산책로를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수목원 육묘장 주변과 음악관 뒤편 야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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